DGB금융그룹이 15일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 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5월 케이뱅크로부터 증자 요청을 받고 내부 검토를 거친 결과 최근 대내외 경제상황 악화와 실적 부진 등으로 인해 증자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DGB금융은 자회사인 DGB캐피탈을 통해 케이뱅크 지분 약 3%(보통주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자본금 5천51억원 규모인 케이뱅크는 자금난으로 일부 대출상품 판매를 중단한 상황이다. 이에 자본 확충을 위해 주주인 DGB금융에 증자를 요청한 것이다.
DGB금융은 디지털금융 분야 강화 측면에서 1천억~2천억원 규모 증자를 검토했지만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증자 불가'로 입장을 정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케이뱅크 사업을 정상화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고, 경영 실적도 좋지 않아 증자 참여가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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