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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자기 분위기 '진품명품' 만든 사연?… 흰 장갑 낀 신동엽도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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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위기가 갑자기 '진품명품'으로 돌변했다. 신동엽의 입을 딱 벌어지게 만든 초고가 서적의 정체가 오늘 밤(19일) 밝혀진다.

19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예술과 책에 대한 열정으로 미술 전문 도서관까지 연 고민주인공 남편의 놀라운 서적 컬렉션이 공개된다.

이날 등장한 '확 찢어버리고 싶어요' 사연은 아내 몰래 11만권이 넘는 미술책을 모아 온 남편 때문에 분노가 치민 50대 주부의 사연이다.

남편은 5년 전 하던 사업까지 접고 미술 전문 도서관을 열었고, 여태껏 꾸준히 사 모은 책들이 고스란히 빚이 되어 돌아와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남편은 "지금 규모가 성이 안찬다. 대한민국 랜드마크로 만드는 게 꿈"이라면서 여전한 예술혼과 수집욕을 보였다. 이에 손호영은 "저도 책을 찢어버리고 싶다"면서 고민주인공의 애타는 심정에 공감을 표했다.

이후 남편의 초고가 서적 중 일부가 등장하자 스튜디오에는 "영화에서나 보던 거야"라는 탄성이 쏟아졌다.

그중 구입당시 가격이 2,000만원 상당이었다는 고가의 서적을 흰 장갑까지 착용하고 조심스럽게 들어보던 신동엽은 그 무게에 한 번, 가격에 또 한번 놀랐다고 해 그 서적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예술 서적 수집에 열정을 바쳐온 고민주인공 남편을 향해 아내의 입장에서 간곡하게 조언하던 이영자가 갑자기 무안하고 어리둥절해하는 가운데 신동엽은 "이영자씨, 아버님이 닥치래요"라고 말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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