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대구 중구청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SK텔레콤은 5G 통신을 기반으로 가상 및 증강현실 콘텐츠를 개발하고 동성로, 서문시장 등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이를 서비스해 관광객 유입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중구청과 SK텔레콤은 20일 '중구 관광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이달 중 동성로 대구백화점 인근 SK텔레콤 매장에서 개화기 콘셉트 사진관 운영을 시작한다. 9월 초부터는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증강현실 동물원 체험이 가능하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증강현실 화면에 동물들이 나타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안에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 동성로에서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AR 멤버십'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해설사 없이도 근대골목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근대골목 AR투어', 중구 주요 관광지에서 증강현실 보물찾기를 하고 보상 아이템을 서문야시장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도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최은식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장은 "동성로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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