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당, 조국 후보자 딸 입시 특혜 의혹, 검찰 고발하기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윤석열 검찰총장 즉각 수사 나서라" 한국당 촉구

자유한국당은 2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입시 특혜 의혹에 대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에서 "조 후보자 딸의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해 지금까지 확인된 사안에 대해 고발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서울대 교수 아버지의 특권을 등에 업고 명문대와 의학전문대학원에 비집고 들어간 기막힌 일을 그대로 두면 우리 사회의 공정가치가 완전히 무너진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즉각 수사에 나설 것은 촉구한다"며 "살아 있는 권력 앞에 위축되지 말라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주문대로 검찰은 명예를 지켜달라"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