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파경 위기를 맞은 가운데 안재현이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 관련 행사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박람회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 연출을 맡은 오진석 PD를 비롯해 배우 오연서, 구원, 민우혁, 김재용, 차인하가 참석한다.
그러나 안재현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4주 전부터 일정이 안 맞아 정리가 된 스케줄"이라며 불참을 알렸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집착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을 극복하는 쾌활 로맨스 드라마다. 안재현은 극중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외모 집착남 이강우 역할을 맡았다.
한편, 구혜선의 폭로로 안재현과 구혜선이 파경 위기를 맞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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