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슈퍼스타 등용문인 'LG 드림 페스티벌'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구미 지역 LG자매사 4곳(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팜한농)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가 주최하는 제19회 LG드림페스티벌이 지역 예선전에 본격적으로 돌입, 다음달 28일 결선 무대를 앞두고 있다.
LG 드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열리는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이다.
그동안 이 대회를 통해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한류스타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후계자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가 배출됐다.
가요·댄스 2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예선은 31일 대구지역 예선, 다음달 1일 서울지역 예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다음달 28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무대에서 최종 경합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결선은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와 함께 열려 다양한 재미와 효과가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9~24세 아동이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부문별로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은 상금 500만원·금상 300만원·은상 200만원·동상 100만원·장려상 70만원·인기상 5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LG경북협의회장상을 비롯해 여성가족부장관상·경상북도지사상·경상북도교육감상·구미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2019ldf.com)를 참고하거나 02-532-90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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