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술 취해 카드 게임하다 주먹질에 흉기 난동…2명 입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중부경찰서는 26일 카드 게임을 하다가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A(6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3시 30분께 대구 중구 태평로 한 상가에서 카드 게임을 하다가 시비가 붙어 지인 B(59)씨 얼굴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 역시 주먹으로 수차례 A씨를 때린 혐의(폭행)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얼굴을 가격당해 이가 흔들리고, B씨는 흉기에 입술 주변 2㎝가량이 찢어졌다.

당시 이들은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B씨에게 많이 맞아 더 심하게 다친 상태"라며 "상태가 좋아지는 대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