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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구도심 골목상권에서 열린 경북지구 JC 회원대회·· 상인들 반짝 특수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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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지난달 31일 '경북지구 JC 회원대회' 부대행사가 열린 문경 구도심 문화의거리에 하루종일 많은 인파가 몰렸다. 문경시 제공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렸던 '제 50차 경북지구 JC 회원대회'가 그들만의 행사를 넘어 주민들을 한데 어우러지게 하는데 성공, 상인들에게 반짝 특수를 안겨 주었다.

이 행사를 유치하고 지원한 점촌청년회의소와 문경시는 문경경제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주요행사를 문경 구도심 골목상권의 중심인 문화의거리와 전통시장 부근에서 진행했다.

청년회의소가 경북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구도심 활성화를 염두에 두고 시민들을 찾아가는 행사를 연 것은 드문 사례다.

이 행사는 도내 JC 회원가족 3천여 명 전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1일 본대회는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가졌지만 부대행사인 거리공연과 플리마켓, 버스킹, 거리노래방 등 전야제 모든 행사는 문경 구도심인 국민은행과 우체국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구독자 24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창현거리노래방'을 운영하는 BJ 창현도 행사에 초청해 시민들의 호응이 컸다.

길거리에 노래방 기기를 가져다놓고 일반인이 노래를 부르는 이 행사에만 밤 늦게까지 3천여 명이 몰려 문경 시내가 들썩했다.

이날 문경 구도심 골목상권은 반짝 특수를 누렸다. 회원들은 인근의 전통시장에 전시된 다양한 상품과 식품을 구입했으며 점심과 저녁시간에는 인근의 크고 작은 식당 수십여 곳에 분산돼 식사를 해결했다.

한 음식점 주인은 "일주일치 팔 것을 하루에 다 팔았다"고 웃었다.

상인들은 "매일 오늘 같으면 장사할 맛이 난다"며 "문경시와 청년회의소의 이번 특별한 행사가 의미 있고 고마울 따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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