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회고록 발간을 앞둔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방송된 미 CBS 방송 '선데이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철군 발표가 이뤄진 다음 날 사임을 발표한 것과 관련, 사임 결정이 시리아 철군 결정과 상관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전적으로 그렇다"고 답했다.
해병대 4성 장군 출신인 그는 시리아 철군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이라크에서 철수했을 때 일어났던 것과 같은 일을 보지 않도록 충분한 영향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매티스 전 장관은 "현직 대통령에 대해 안 좋게 말하지 않겠다"면서도 "그(트럼프 대통령)는 특이한 대통령"이라고 '뼈 있는' 말을 했다. 그러면서 "특히 오늘날 정치의 과격한 속성으로 볼 때 우리는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이 나라(미국)를 갈가리 찢어놓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분열적 언사 등에 대한 우회적 비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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