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회고록 발간을 앞둔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방송된 미 CBS 방송 '선데이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철군 발표가 이뤄진 다음 날 사임을 발표한 것과 관련, 사임 결정이 시리아 철군 결정과 상관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전적으로 그렇다"고 답했다.
해병대 4성 장군 출신인 그는 시리아 철군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이라크에서 철수했을 때 일어났던 것과 같은 일을 보지 않도록 충분한 영향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매티스 전 장관은 "현직 대통령에 대해 안 좋게 말하지 않겠다"면서도 "그(트럼프 대통령)는 특이한 대통령"이라고 '뼈 있는' 말을 했다. 그러면서 "특히 오늘날 정치의 과격한 속성으로 볼 때 우리는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이 나라(미국)를 갈가리 찢어놓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분열적 언사 등에 대한 우회적 비판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제주항공 참사 유족 "사고 현장서 유해 추정 물체 10점 추가 발견"
한동훈 "尹 배신? 날 발탁한 건 대한민국…계엄 찬성은 국민 배신 행위"
딸 지키던 엄마는 두개골 골절…무면허 킥보드 중학생 결국 검찰 송치
제14회 월드 K-뷰티 페스티벌…5월9일 엑스코서 개최
[부음] 조원경 하양무학로교회 담임목사·나라얼연구소 이사장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