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마 밀반입' CJ 장남 "구속시켜 달라"며 인천지검 찾아…이르면 6일 실질심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CJ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 매일신문 DB
CJ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 매일신문 DB

검찰이 변종 대마 밀반입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날 오후 늦게 긴급체포한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6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이 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구속시켜 달라"고 말한 바 있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이 씨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으면 법원은 서류 심사만으로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

이 씨는 지난 1일 오전 4시 55분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와 캔디·젤리형 대마를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 당시 여행용 가방에는 액상 대마 카트리지가 담겨 있었고 어깨에 메는 백팩(배낭)에도 캔디·젤리형 대마 등 변종 대마 수십 개가 숨겨져 있었다.

이 씨는 변종 대마를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간이 소변 검사에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씨는 전날 오후 6시 20분 혼자 택시를 타고 인천지검 청사를 스스로 찾아 "법적으로 가능하다면 하루빨리 구속시켜 달라"는 의사를 밝혔으며 긴급체포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