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산대 물리치료과 한상균 학생 '글로벌 현장학습' 美 파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산대 물리치료과 3학년 한상균 학생이 미국 출국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호산대 제공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산대 물리치료과 3학년 한상균 학생이 미국 출국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호산대 제공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2019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된 물리치료과 3학년 한상균 씨가 지난 3일 미국에 파견됐다고 밝혔다.

한 씨는 앞서 현지 적응을 위해 국내에서 5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출국했다. 올 연말까지 미국 위트공립대학(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학습한다. 어학 교육과 머시 병원(Mercy Hospital)에서 진행되는 물리치료 전공 관련 현장학습 등 총 16주간의 교육을 받고 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한편 올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선발자 중 1진으로 출국한 간호학과 김효주, 송정인, 신은진 학생은 지난 5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국에서의 현장학습을 마치고 9월 초에 귀국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호산대는 정부로부터 5년 연속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며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