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제동, 황교안 삭발에 "애국가는 국민의례때 트는 것" 간접 비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출처: MBC
출처: MBC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방송인 김제동이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으로 삭발을 감행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코너의 '키워드 뉴스'에서 한 패널은 "애국가가 울리는 가운데 황교안 대표가 삭발을 감행했다. 제1야당 대표가 삭발을 했다는 것은 우리나라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제동은 "애국가는 원래 국민의례 때 트는 것"이라며 황교안 대표의 행동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한편 김제동은 그간 사회·정치적 문제를 비판하며 이른바 '개념 연예인'으로 불렸지만, 이른바 진보 진영 문제에 침묵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달 22일 "김제동씨는 우파 정치인의 뭐만 나오면 그렇게 돌팔매질을 하더니, 지금은 조용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