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구미시는 19~20일 구미코에서 '2019 국제 탄소산업 포럼'을 열었다.
'5G시대의 생활 탄소 소재'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정두환 한국탄소학회장을 비롯해 독일 북부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CFK-밸리의 군나르 메르츠 회장 등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1천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포럼은 구미 탄소산업의 발전 방안 마련과 국내외 탄소산업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5년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해외 초청 연사의 특별강연과 국내 탄소 전문가의 탄소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컨퍼런스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세계 탄소섬유 산업을 선도하는 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한 탄소 관련 기업 및 연구소 25곳이 원사에서 수지·부품·완성품 등 탄소산업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탄소산업존을 다채롭게 꾸며 눈길을 끌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포럼으로 글로벌 산·학·연·관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구축, 구미 탄소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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