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은 인간에게 가장 자유롭게 솔직한 몸의 언어다. 따라서 춤을 추는 행위는 인간이 언어로 다 담아낼 수 없는 자신만의 내면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교수이며 한국구상조각회와 전국조각가협회 회원인 류완하 교수가 봄갤러리에서 19번째 초대전을 갖고 있다.
그의 작품은 중첩된 군무의 이미지와 대량 생산된 제품의 팩킹 이미지와의 관계를 색채와 공간을 통해 원래의 목적과는 다르게 미적인 조화로움을 추구하며, '춤추는 사람'의 모습은 박력과 율동감을 우리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30일(월)까지. 문의 053)622-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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