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40대 남성이 자신의 친형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쯤 수성구 범물동의 아파트에서 A(48)씨가 자신의 형 B(52)씨가 휘두른 칼에 목 부위를 찔렸다.
A씨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은 살인 혐의로 B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 중이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생이 평소 나를 무시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으로 자세한 경위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