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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악뮤 몽골에서 홈스쿨링한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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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출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악뮤 이찬혁, 이수현 남매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남매로 구성된 악뮤는 독특한 색깔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폭넓은 팬 층을 형성하며 개성 넘치는 십대 뮤지션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다 악뮤는 2017년 9월, 오빠 이찬혁의 해병대 입대와 함께 2년여의 휴식기를 가지게 됐다. 아직 십대였던 동생 수현은 홀로 남아 각종 음악 방송과 라디오 DJ, 뷰티 프로그램 MC, 뷰티 크리에이터, 작곡 공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스물 한 살의 성인이 되었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가사,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남다른 작곡으로 안티 없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남매의 천재성에는 그들의 남다른 성장과정도 한 몫 했다. 선교사인 부모님을 따라 어린 시절을 몽골에서 지냈던 남매는 점점 어려워졌던 경제 사정에 더 이상 학교를 다닐 수 없었고, 결국 홈스쿨링을 선택했다.

찬혁과 수현은 각각 고등학교와 초·중학교 검정고시를 치르며, 더 열심히 공부를 했다. 또한 그들은 매 순간 가족이 함께 웃으며 위기를 넘겼기에 그 힘들었던 시기가 자신들의 가장 든든한 자양분이었다고 얘기한다.

한편 악뮤는 새 앨범을 낼 때 마다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무료 공연인 '청음회'를 열어왔고, 이번 청음회에는 무려 3만 명의 시민이 몰렸다. 무대에 올라서면 환상 호흡, 꿀케미를 자랑하는 찬혁, 수현은 남매지만 평소 성향은 180도 반대이다. 그림 그리기, 혼자 밥먹기 등 사색하기를 좋아한다는 찬혁에 비해 수현은 사람들과 어울려 맛 집을 다니거나 볼링, 방 탈출 게임처럼 활동적인 취미를 좋아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현실 남매의 취미 생활 모습은 이날 오후 10시 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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