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공급하는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이 최고 10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아파트 93가구 모집에 5천697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청약 경쟁률 61.2대 1을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24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B가 109.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전용 63㎡(28가구)와 84㎡A(41가구)가 각각 25.3대 1과 57.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7일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68실)는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서대구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 호재와 선호도 높은 평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정당 계약은 28~30일에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감삼동599-49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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