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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조국 후임으로 "전해철 적임자"…전해철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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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8일 오후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8일 오후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임으로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과 국회 법사위원으로서 평가를 받은 개혁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전해철 의원이 적임자"라고 언급했다.

박지원 의원은 14일 MBC라디오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현재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2년 반 이상이 남았고 민주당이나 문 대통령은 국민의 요구가 검찰개혁에 있기 때문에 강하게 드라이브 할 것"이라며 "(전 의원은) 민변 출신 변호사로 개혁적 마인드를 가졌기 때문에 굉장히 유리하게 검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해철 의원은 대표적인 친문 정치인으로 꼽히는 인물로 2선(제19대, 20대) 국회의원이다. 2006년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을 역임했다.

전해철 의원은 1962년생으로 1985년에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6년부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대외협력위원장, 노동위원회 대외협력부장, 언론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차기 법무장관 후보로 전해철 의원, 김오수 법무부 차관과 함께 대검차장을 지낸 봉욱(54·사시29회) 변호사, 박범계(56·사시33회)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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