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故 설리(본명 최진리)의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설리 사랑해'라는 문구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일부 누리꾼이 故 설리를 추모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른바 '연관검색어 바꾸기' 운동을 진행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누리꾼들은 설리의 자작곡인 '고블린'과 헌정곡 '복숭아' 등을 검색하며, 그녀와 관련된 자극적인 검색어를 수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고블린'과 '복숭아'가 다시 인기 곡 순위에 오르는 재조명되고 있다.
한편 설리의 장례 절차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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