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 체크] 도시 수달 달수네 아파트/정종영 지음/ 파란자전거 펴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도시 수달 달수네 아파트 책표지
도시 수달 달수네 아파트 책표지

대구 도심에 수달이 산다. 열 마리도 넘는다고 한다. 수달이 도시에 사는 게 뭐 그리 대단하느냐고 물을 수 있다. 하지만 대구의 신천은 조금 다르다. 사람이 만든 인공하천이기 때문이다. 수중보 때문에 물고기가 넘어가지 못하고 촘촘히 쌓아 놓은 블록 때문에 동물이 집을 짓지 못하고 있다.

멸종 위기에 처한 토종 생물들의 현주소를 동화로 알아보고 전문가의 목소리로 실천 방안과 생물의 정보를 알려주는 '우리 땅 우리 생명'의 네 번째 이야기로 수달이 주인공인 '도시 수달 달수네 아파트'가 나왔다.

수달의 몸짓과 목소리로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우리 옆에서 그들이 품은 고민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래 고군분투하는 모습들을 그대로 보여준다.

지은이는 "사라졌던 야생 동물이 하나 둘 돌아오고 있지만, 그들이 설 자리는 아직 비좁다. 로드킬 방지용 반사판은 더 늘려야 하고, 수중보의 이동 통로도 수월하게 보완해야 한다.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생태섬은 더욱 풍성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154쪽 1만1천900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