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지역 원로 목칠공예가인 현문철 작가의 50여 년 간 활동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 '현문철 목칠조형1967~2019'전을 1~3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이번 회고전은 시대별 대표 작품과 함께 아카이브 자료를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작가의 반세기간 작품 활동의 역사를 보여주고자 한다.
1전시실에서는 대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작업에 몰두한 시기인 1970년대부터 1995년ㄲ자ㅣ 목공예작품이 전시되는 데 조각도의 자국을 활용한 정교한 조각과 짜임이 특징적이다. 이후 일본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작업한 유지성형 칠공예 작품들도 볼 수 있는데, 유지성형 작품은 통일신라시대의 그릇을 만드는 기법이다.
2전시실에서는 2000년대 이후 탁(卓) 상(床) 및 차상(茶床)이 전시된다. 전통 목공예 기법과 장점을 활용해 나무의 재질이 가진 조형미와 목리를 살리는 동시에 현대적 조형성이 가미한 작업을 보여준다.
3전시실에서는 대학 시절 습작들과 드로잉과 더불어 올해 새롭게 시도한 옻칠회화 신작을 볼 수 있다. 작품과 함께 인터뷰 영상, 사진, 팸플릿 등 그간 이어진 작가의 활동을 기록하고 있다. 30일(토) 오후 3시엔 관람객이 작가와 만나 작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시는 12월 14일(토)까지. 문의 053)606-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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