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가 29일부터 사흘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회사상 최대 인원이 출전한다. 1천54명의 전문선수에, 624명의 비등록선수(생활체육 및 마스터스) 등 총 1천678명의 수영 유망주가 참가한다.
올해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여자 계영 800m에 출전해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힘을 보탠 정현영(14·거제고현중)과 남자 접영 200m에서 역영을 펼친 김민섭(15·여수문수중)등 미래 수영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정현영은 여자 중학부 자유형 100m에, 김민섭은 남자 중학부에서 주 종목이 아닌 자유형 200m와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우수 선수 발굴과 수영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유년부(초등학교 1∼4학년), 초등부(초등학교 5∼6학년), 중학부로 나눠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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