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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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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전통음식 만들기부터 각국 도서 비치

다문화가족 성장 지원과 정보 교환 및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가온(ON)이 지난달 28일 문을 열었다.
다문화가족 성장 지원과 정보 교환 및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가온(ON)이 지난달 28일 문을 열었다.

대구 동구청은 다문화가족의 교류소통공간인 '다가온'(ON)이 최근 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다가온은 다문화가족의 성장을 지원하고 정보 교환 및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곳이다.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층에 마련한 다가온은 189.45㎡ 규모로 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존 센터 강의실을 새롭게 꾸며 조성했다.

이곳은 다양한 국가별 교육·체험프로그램과 편의시설 등 3가지 공간으로 나눠 꾸며졌다.

교육 활동 공간에서는 요가, 생활체조, 태극권 및 베트남 전통공연 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요리 공간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6개 국가별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북카페 및 자조모임 공간에서는 다과와 각국의 언어로 된 원서와 유아도서,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다가온은 '다문화 가족이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가온다'는 의미"라며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하나가 돼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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