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아버지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정해인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정해인은 평택대학교에서 방송연예학을 전공했으며 AOA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과, '봄밤'에선 한지민과 함께 호흡을 맞췄고,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배우 김고은과 함께 연기했다.
정해인의 아버지는 대학병원 안과 외래교수직을 수행한 뒤 경기도 안산에서 안과 병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는 서울 모 병원 병이과 의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미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를 찾은 배우 정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해인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뉴욕의 야경에 푹 빠졌다. 그는 아름다운 장면에 가족을 떠올렸고,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꼭 한 번 오자"며 동반 여행을 기약했다.
다음 영상통화 상대는 아버지였다. 정해인은 아버지에게 야경을 보여줬지만, 전화를 받은 아버지는 "나 지금 환자 보고 있다"며 바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아버지는 "그래, 그래. 수고"라며 다급하게 통화를 종료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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