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유한국당, 검찰 수사 확대되자 총공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와대 선거개입이 실체"…김기현 "단독 범행 아니다"

5일 오후 자유한국당
5일 오후 자유한국당 '친문(친문재인) 게이트 진상조사위원장을 맡은 곽상도 의원(왼쪽 두 번째)과 정태옥 의원( " 세 번째)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을 검찰에 고발하는 고발장을 든 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송철호 울산시장의 최측근인 송병기 경제부시장을 압수수색한 날인 6일 자유한국당은 "청와대가 지난해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속속 드러난다"면서 총공세를 펼쳤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 송병기 부시장이 국무총리실 문모 사무관(당시 청와대 행정관)의 요청으로 김 전 시장 관련 첩보를 넘겼다는 의혹에 대해 "김기현을 어떻게든지 낙마시키기 위해 먼지까지 다 뒤지라고 지시가 내려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송 부시장에 대해 "송철호 시장에 딱 달라붙어서 1급 참모를 했던 사람이다. 언론 보도를 보니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만나러 (송 시장 등과) 함께 갔다고 한다. 그만큼 핵심 실세"라며 그의 첩보 제공이 송 시장의 당선과 연관되지 않았을 리 없다고 강조했다.

김 전 시장은 이같은 송 부시장의 행위를 두고 "단독범행이 아니다"라며 송 시장과 모의했을 개연성이 "90% 이상"이라고 봤다.

그는 "거기(송철호 선거 캠프) 가서 자기가 공을 세우지 않고 어떻게 경제부시장이 됐겠나. 1등 공신으로 인정받으려면 송철호 후보하고 서로 얘기가 돼야 인정받는다. 자기 혼자 몰래 해 놨다면 1등 공신으로 누가 인정해주나"라고 반문했다.

한국당은 청와대가 이 같은 선거개입을 저질러놓고도 거짓말과 궤변으로 이를 덮으려 한다고 공격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