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2020년 홈 구장인 포항스틸야드의 개장 30주년을 맞아 제작한 기념 엠블럼을 9일 발표했다.
1990년 11월 10일 개장한 포항스틸야드는 최초의 축구전용구장으로 지난 30년간 한국 축구 최고의 명승부를 녹여낸 역사와 전통의 축구장으로 한국 축구의 성지이자 포항 스틸러스 최고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다.
기념 엠블럼은 스틸야드의 역사와 옛 정취를 녹여 디자인되었다. 구장의 입구에 서서 정면을 올려다 본 구도는 스틸야드의 위엄을 표현하였고, 실버(스틸) 색상을 사용하여 철옹성과 같이 단단하고 굳건한 인상을 주었다. 더불어, 스틸야드 글자는 옛 감성을 담아 한글로 디자인한 것도 특징이다.
30주년 기념 엠블럼은 2020년 유니폼, 시즌권, 구단 기념품 및 홍보물에 활용된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