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미애 법무 지명, 대구경북 찬성 49.2%·반대 36.4%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CBS 의뢰로 리얼미터 추 장관 내정 국민 여론 조사…찬성 응답 53%· 반대 38%
추 후보자 첫 출근길 " “검찰개혁 여망 확인, 인사청문회 준비 매진”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파워게임 우려에 대해선 "상호존중하며 직무에 충실할 것, 개인관계는 신경 안 써도 될 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출신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첫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고 법무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추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사무실이 있는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로 출근하면서 "지명 받은 이후 국민들께서 검찰개혁을 향한 기대와 요구가 더 높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장기간 이어진 법무 분야의 국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추 후보자는 자신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파워게임 우려에 대해서는 직분에 충실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추 후보자는 "상호존중하면서 헌법과 법률로 위임 받은 권한을 잘 행사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길"이라며 "(윤 총장과 저) 개인 간의 관계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듯하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자는 지난 6일 윤 총장이 지명축하 전화를 한 사실에 대해선 "그냥 뭐 단순한 인사였고요. 서로 모르는 사이이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추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을 단장으로 이종근 검찰개혁추진지원단 부단장, 김창진 형사기획과장, 천정훈 기획재정담당관, 심재철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추 후보자 지명이 잘 된 인사라는 반응이 과반인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고향인 대구경북에서도 찬성의견이 49.2%로 반대의견 36.4%보다 12.8%포인트(p) 높게 나타났다.

CBS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추 장관 내정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매우 찬성 29.9%, 찬성하는 편 23.1%) 응답이 53.0%로, 반대(매우 반대 24.6%, 반대하는 편 13.1%) 응답 37.7%보다 15.3%p 높았다.

찬성 여론은 호남, 서울, 경기·인천, 충청, 대구경북 지역, 50대와 40대, 20대, 30대, 60대 이상을 비롯한 전 연령층,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대다수이거나 다수였다.

반대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보수층과 한국당 지지층에서 대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다. 중도층(찬성 49.1%, 반대 46.3%)과 무당층(40.3%, 36.3%)은 찬반의견은 비슷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 문경시장 선거에서 신현국 무소속 후보와 김학홍 국민의힘 후보 간의 '민생회복지원금' 공약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대구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대형 뱀이 발견되어 소동이 일어난 가운데, 뱀은 화물칸에서 여행용 캐리어를 휘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협정의 최종 세부사항이 논의 중이며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