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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고 영주FC U-18 축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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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명실상부한 축구의 고장으로 급 상승

창단식에 참석한 기관단체장과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고 제공
창단식에 참석한 기관단체장과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고 제공

경북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상국)는 14일 학교 청룡관에서 영주FC U-18 축구단(단장 이방춘) 창단식을 가졌다.

영주FC U-18 축구단은 영주고등학교 축구부 학생 23명(1학년 11명, 신입생 12명)으로 구성됐다. 감독은 신기철 씨, 코치는 정창환 씨가 맡는다.

영주지역에는 그동안 엘리트전문 축구팀이 풍기초와 풍기중, 동양대에서만 운영돼 초·중학교를 졸업한 축구선수들이 고등학교는 포항이나 안동, 대구 등지로 원정가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 영주고등학교 축구단(영주FC U-18) 창단으로 영주지역은 유소년축구부에서 청소년, 대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부에 엘리트 축구팀을 갖추게 돼 명실상부한 축구의 고장으로 우뚝 서게 됐다.

김상국 영주고 교장은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선수들이 많이 배출될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공부하는 선수, 운동하는 학생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윤기 이사장과 학교 관계자,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시 체육회·교육청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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