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인플루엔자와 노로 바이러스 등 겨울철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외래환자 1천명당 의사환자(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는 발령 초기 5.9명에서 현재 19.5명꼴로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등학교에서 많이 발생해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학부모, 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아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내년 4월 말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4월)까지 많이 발생한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단체생활을 하는 보육시설과 학교 등에 자연환기 및 위생적 환경관리, 신속한 의심환자 신고 등 철저한 예방관리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원‧등교를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로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해 감염되며, 감염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 환자 구토물을 만지거나 환자가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음식을 먹을 때도 감염될 수 있다. 올바른 손 씻기와 환경 소독, 음식 익혀 먹기 등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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