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 40분쯤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의 한 컨테이너 건물에서 불이 나 80대 남성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진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출동한 진화요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만인 오후 4시 10분쯤 진화됐다.
A씨는 진화 후 화재현장을 수색하던 소방대원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해당 컨테이너는 이 마을에서 거주하는 한 요양원에서 간이 목욕탕으로 사용 중이던 시설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요양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