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고령칠곡
장세호(63·더불어민주당) 전 칠곡군수가 5일 "지역발전을 위해 부디 정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지역일꾼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하며 경북 성주고령칠곡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달 30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총선 출마 채비를 본격화한 장 예비후보는 "당을 보면 싸움판만 보이고 사람을 봐야 지역발전이 보인다"며 "유능한 감독이 선수교체로 경기 흐름을 바꾸듯 지역발전 또한 지역을 잘 알고 일 잘하는 선수교체로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칠곡군 출신인 장 예비후보는 2010년 칠곡군수에 당선됐으나 이듬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군수직을 상실했다. 제19대 대선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 경북도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고, 현재 민주당 고령성주칠곡지역위원장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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