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6일 농어업인 소득증진과 농수산식품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천553억원 규모의 '2020년 농수산식품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하는 주요 자금은 농수산식품 수출자금, 식품외식종합자금, 농산물 직거래 구매지원자금, 공공급식 운영활성화 자금 등이다.
지원 대상은 농수산물을 수출하거나 국산 농산물을 수매·가공·유통하는 사업자로,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2.5%, 일반업체 3%)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희망 업체는 이달 말까지 사업장 소재지 해당 aT 지역본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병호 aT 사장은 "올해는 농어업분야 사회적기업 및 벤처기업 우선 지원 등 정책자금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산 농산물 사용의무 확대로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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