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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이수빈 보내고 전북 최영준 맞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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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최영준의 소속팀은 포항, 이수빈의 소속팀은 전북이다.

포항스틸러스가 전북으로부터 미드필더 최영준을 다시 한 번 임대했다. 반대로 지난 시즌 신인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이수빈은 전북으로 임대 되었다. 양팀간 맞임대로 계약기간은 1년이다.

2011년 경남에서 데뷔한 최영준은 안산 경찰청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2018년까지 경남에서만 164경기에 출전하며 강등과 승격을 모두 경험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2018 시즌 경남 2위 돌풍의 중심에 있던 최영준은 그 해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9 시즌 전북에서는 부상 등의 여파로 7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포항에 합류한 7월부터 14경기에 출전하며 본인의 역량을 유감없이 펼쳐 포항이 최종순위 4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강한 체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 진영에서 태클과 가로채기를 비롯해 공격 전개를 위한 볼키핑과 패스에서도 수준급 역량을 보여주는 최영준이 올해도 함께 하게 되면서 포항은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운용을 기대하고 있다.

최영준은 9일부터 팀에 합류해 2020 시즌 준비를 위한 동계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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