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28일까지 영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영천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와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1만원권 및 5천원권 2종, 25억원이 처음 발행됐다.
영천사랑상품권은 지역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호응속에 작년 12월 말까지 21억5천만원이 판매됐다. 시는 이번 특별할인판매를 앞두고 50억원을 추가 발행했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카드 및 모바일 상품권 도입을 검토중이다.
농(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지역내 37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영천공설시장을 비롯해 음식점·주유소·미용실 등 1천67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 혜택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함께 건전소비를 촉진시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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