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28일까지 영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영천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와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1만원권 및 5천원권 2종, 25억원이 처음 발행됐다.
영천사랑상품권은 지역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호응속에 작년 12월 말까지 21억5천만원이 판매됐다. 시는 이번 특별할인판매를 앞두고 50억원을 추가 발행했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카드 및 모바일 상품권 도입을 검토중이다.
농(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지역내 37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영천공설시장을 비롯해 음식점·주유소·미용실 등 1천67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 혜택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함께 건전소비를 촉진시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최민희, 축의금 돌려줘도 뇌물"…국힘, 과방위원장 사퇴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