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서울 출마선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무소속 이정현 의원. 연합뉴스
무소속 이정현 의원. 연합뉴스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13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서울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가장 어려운 여건과 조건에서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겠다"며 "새 정치 세력으로 출마할 양심은 없다"고 말했다.

이는 중도·보수 대통합을 위해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논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에둘러 표현한 것이어서 주묵된다.

이 의원은 이날 "저는 36년 정치를 했고, 3선 국회의원이고, 당 대표를 하다가 중간에 물러난 사람이다. 새로운 정치 세력이 형성된다고 한다면, 제가 거기 들어가야 한다면 그곳이 새로운 정치 세력이 되겠나"라며 "개혁한다고 만든 당은 솔직히 표현하면 '내가 대통령 되려고 하는데 내 중심으로 뭉치자'라는 부분을 숨기다 보니 합쳐지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에 대해서도 "그분의 생각과 같이할 생각도 없고 또 깊이 따져볼 생각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