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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난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지난 2016년 2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NBA 올스타전 참가 당시 딸 지아나와 포옹하는 모습.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난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지난 2016년 2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NBA 올스타전 참가 당시 딸 지아나와 포옹하는 모습.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서 NBA 전설적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42)가 타고 가던 그의 전용 헬기가 산 중턱으로 추락했다. 사고로 브라이언트와 그의 둘째 딸 지안나, 지안나의 농구팀 동료와 부모, 오렌지코스트 칼리지 소속 농구 코치와 부코치, 헬기 조종사 등 9명이 숨졌다.

브라이언트는 1996년 NBA에서 샬럿 호니츠 지명을 받은 직후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돼 2016년 은퇴할 때까지 20년간 괴물 센터 샤킬 오닐과 함께 LA 레이커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우승만 5번 차지했고 득점왕에 2번, 올스타에 18번 각각 선정됐다. NBA 통산 득점 역대 4위를 기록했으며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해 2차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사고 직후 브라이언트의 전 소속팀 LA 레이커스는 그의 등번호이던 8번과 24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댈러스 매버릭스 또한 다른 댈러스 선수가 브라이언트의 등번호 24번을 쓰지 못하도록 영구 결번으로 지정, 그의 죽음을 기리겠다고 밝혔다.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한 26일(현지시간) 팬들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 인근에 마련된 임시추모소에 모여 헌화하고 촛불을 밝히고 있다. 스테이플스센터는 브라이언트가 20년간 뛰었던 LA 레이커스의 홈구장이다.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한 26일(현지시간) 팬들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 인근에 마련된 임시추모소에 모여 헌화하고 촛불을 밝히고 있다. 스테이플스센터는 브라이언트가 20년간 뛰었던 LA 레이커스의 홈구장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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