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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 790명 뽑는다…작년보다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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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2021년까지 777명 은퇴 예상

지난해 대구 시내 한 공무원 시험 고사장에서 응시자들이 시험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매일신문DB
지난해 대구 시내 한 공무원 시험 고사장에서 응시자들이 시험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매일신문DB

대구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규모를 지난해보다 100명 늘어난 790명으로 확정하고 세부 시험계획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7급은 일반행정 12명, 수의 3명을 뽑기로 했다. 8·9급은 ▷행정 389명 ▷세무 22명 ▷전산 10명 ▷사회복지 69명 ▷사서 4명 ▷속기 1명 ▷공업 37명 ▷농업 5명 ▷녹지 16명 ▷보건 30명 ▷간호 8명 ▷환경 21명 ▷시설 116명 ▷방송통신 7명 ▷의료기술 1명 ▷운전 32명 등 모두23개 직류 76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연구·지도직 7명도 채용한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을 위해 9급 행정과 세무, 사회복지 등 3개 직렬에서 장애인 27명과 저소득층 15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보훈청 추천 취업지원대상자는 운전직 5명, 특성화·마이스터고 졸업자는 공업과 시설 등 기술직렬에 9명을 뽑는다.

5월 2일 수의 7급 등 4개 직류에 대한 경력임용 필기시험이 있고, 6월 13일에는 행정 9급 등 21개 직류의 공개임용 필기시험이 열린다. 10월 17일에는 행정 7급과 보건연구직 등 9개 직류에 대한 공개·경력 필기시험이 함께 열린다.

대구시의 올해 공무원 채용 규모는 지난해 690명과 비교해 100명(14.5%p)이 늘었다.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 육아휴직 확대로 인한 결원 충원, 행정동 신설에 따른 정원 증가, 정신건강 전담인력 확대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판단했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2021년 7월까지 대구시의 예상 퇴직 인원은 777명에 이른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필요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공정한 시험절차에 따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시험정보' 란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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