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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신종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KTX 열차 이용한 포항지역 접촉자 2명 이상 없어 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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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7번 확진자와 접촉한 포항시민들에게 이상이 없어 격리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50대 부부인 포항시민 2명은 지난 1월 24일 낮 12시 40분 서울발 포항행 KTX를 이용, 동대구역에서 하차한 17번 확진자와 같은 객차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격리조치됐었다.

포항북구보건소는 지난 7일 격리 해제를 위해 해당 가정을 방문해 동거가족 모두 체온측정, 호흡기‧고열 등 특이증상을 살폈지만 이상증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은용 포항시 안전관리과장은 "두 시민 모두 관련 증상이 없고 건강상태가 양호하다. 최대 잠복기 14일이 경과한 8일 0시 이후 격리가 해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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