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석탄의 전설, 문경 은성갱도 가상현실 체험공간으로 바꾼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리보는 문경 은성갱도 가상현실 체험 장면 . 엄청난 진동과 폭파음 등을 체험 하면서 석탄을 캐낸다는 컨셉이다. 문경시 제공
미리보는 문경 은성갱도 가상현실 체험 장면 . 엄청난 진동과 폭파음 등을 체험 하면서 석탄을 캐낸다는 컨셉이다. 문경시 제공

영상을 테마로 한 문경의 새로운 관광시설 에코랄라에 또 하나의 멋진 가상현실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문경시는 18일 에코랄라와 통합운영하고 있는 문경석탄박물관 내 은성갱도에 10억원을 들여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가상현실 실감콘텐츠 체험시설로 꾸민다고 밝혔다.

은성갱도는 1995년 폐광한 은성탄광 부지에 마련된 전시 공간(길이 230m, 면적 740㎡)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석탄을 나르는 갱도를 활용한 시설이다.

이번 가상공간은 관람객들이 광부로 변신해 지하 갱도를 발파하고 엄청난 진동과 폭파음 등을 체험하며 석탄을 직접 캐는 듯한 컨셉으로 짜여진다.

이 아이템은 정부의 2020년 공립박물관 실감 콘텐츠 제작·활용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는다.

문경석탄박물관은 가은오픈세트장, 모노레일, 자이언트포레스트, 에코타운 등의 시설과 함께 문경에코랄라(www.ecorala.com)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