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갑=김기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대구지역 언론사 및 12개 선거구 예비후보자들께 지역주민 초청 공개토론회를 전격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대한민국의 명운을 판가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면서 "대구지역 언론사 주관의 '지역주민 초청 공개 대토론회'가 개최된다면 유권자들이 각자 지지하는 정치적 성향에 따라 여야 각 정당의 후보자로 누가 적합한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의 민심을 반영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후보자를 지역에서 배출함으로써 대구의 정치를 정상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성서초, 성서중, 달성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현재 원자력국민연대 사무총장, 국사교과서연구소 사무총장, 바른사회시민회의 감사,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11일 "문재인 정권의 폭정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지만 대구의 정치는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며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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