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생로병사의 비밀'이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생활 습관의 변화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총괄하는 생체시계와 실제 생활에 부조화가 일어나면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우울증, 소화 장애, 심지어는 암의 발생까지도 야기할 수 있다. 간단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웠던 일상 속 생활 습관을 바꾸어 건강을 되찾은 사례를 들어본다.
김지나(60) 씨는 5년 전 간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3주에서 6주, 그에게 남은 시간이었다. 그제야 지난 생활을 되돌아봤다. 화물차 기사로 일하면서 불규칙한 식생활, 만성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 나쁜 생활 습관에 자신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었다. 하지만 김지나 씨는 현재 간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 수술이나 이식이 불가한 간암 말기 상태에서 종양은 기적적으로 괴사했고 그는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하다.
5년 전 윤진(25) 씨는 100㎏이 넘는 고도비만이었다. 허리디스크, 생리불순 등 건강 또한 점점 악화됐다. 걷지도, 움직이지도 못하게 되자 윤진 씨는 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결과 윤 씨는 50㎏의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몸의 균형을 생각해 꾸준히 습관을 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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