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당 대구 달서병 김대진·포항남울릉 허대만 공천

25개 지역구 가운데 17곳 공천확정 및 경선 진행, 현역 의원 지역구 공천은 진행중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포항남울릉)과 김대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대구 달서병)이 여당의 공천을 받고 4·15 총선에 나선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단수공천지역 8곳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날 경기 고양을 선거구를 전략지역으로 분류해 정재호 의원을 현역 의원 가운데 두 번째로 공천에서 배제했다. 반면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이개호 후보는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공천권을 획득했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15일 대구 ▷중남(이재용) ▷동갑(서재헌) ▷동을(이승천) ▷수성을(이상식) ▷달서갑(권택흥) 선거구와 경북 ▷포항북(오중기) ▷김천(배영애) ▷안동(이삼걸) ▷영주문경예천(황재선) ▷영천청도(정우동) ▷영양영덕봉화울진(송성일) ▷고령성주칠곡(장세호) 지역구 후보를 확정한 바 있다.

지난 13일 경선지역으로 지정된 대구 ▷달서을(김위홍 vs 허소) ▷달성(박형룡 vs 전유진)과 경북 ▷경산(변명규 vs 전상헌) 선거구까지 포함하면 대구경북 25개 지역구 가운데 17곳에 대한 공천이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현역 의원이 공천을 신청한 대구 수성갑(김부겸)과 북을(홍의락), 경북 구미을(김현권) 선거구를 포함해 8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은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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