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오면서 대구권 대학들이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도서관 등 학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폐관에 들어갔거나 폐관을 검토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날 긴급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중앙도서관과 전산실습실, 고시원, 헬스장, 체육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임시 폐관하기로 결정했다. 대학 측은 상황에 따라 추가 시설에 대해 폐관을 결정할 예정이다.
계명대도 이날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성서캠퍼스와 대명캠퍼스에 있는 도서관을 열람실을 모두 잠정 폐쇄했다. 또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동아리실 등을 출입 금지나 출입 자체를 권고할 예정이다. 계명대 관계자는 "당분간은 협의회나 세미나 등 출장이나 해외여행 등을 하지 않도록 권고했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이날 중앙도서관과 이대도서관 등 학내 주요 도서관 열림실을 잠정 휴관하고 도서 반납 등만 가능하도록 결정했다. 대구대도 도서관 열람실 및 대여실 등을 잠정 폐쇄했다.
경북대는 이날 도서관 휴관 등을 논의했으나 당분간 상황을 더 지켜보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경북대 관계자는 "일단 좀 더 추이를 지켜보는 것으로 하고 도서관을 왕래하는 학생들에게는 마스크 착용 등을 꼭 하도록 당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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