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박유근 부광정밀공업(주) 대표가 20일 "25년간의 현대자동차 판매사원과 임원의 경험, 17년간의 자동차 부품생산 제조업 성공 신화를 이룬 경험을 달성과 대구 경제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며 미래통합당 간판으로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어떻게 해야 세계시장에서 살아남는 강소기업이 될 수 있는지 기업을 운영하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며 "대구는 미래 통찰력과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없고 시민들은 꿈과 희망을 잃고 경제는 중병에 걸려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달성군 8개 산업단지에 미래형 자동차, AI 로봇, 차세대 전자통신, 원격진료 등 헬스케어,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표는 또 "달성군에 인재들이 몰려올 수 있도록 기반시설과 복지시설을 갖추겠다"며 "테크노폴리스 주거 기업인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하철 노선을 현풍역에서 테크노폴리스까지 연장하겠다"고 했다.
박 대표는 반송초, 달성중, 대구공고, 한국해양대를 졸업했고, 바른정당·바른미래당 재정위원장, 통일국민당 달성·고령 지구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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