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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로코 오픈 데이즈 인 대구'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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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픽 하샤디 모로코 대사·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한자리
한·모로코 관계자 50여명 참석…34개 협회로 민간외교 중추 역할

한국·모로코협회(회장 성점화)는 최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19일 대구시 성서공단 ㈜화신에 위치한 주한모로코영사관에서 열린 한·모로코협회 창립총회에는 샤픽 하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와 김옥열 주한 모로코 명예총영사, 이기석 대구시 국제협력과장, 김한수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사무총장, 문신자 한·우즈베키스탄협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샤픽 하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는 "모로코·한국 외교 관계 수립 58주년을 축하한다"며 "올해 '모로코 오픈 데이즈 인 대구' 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모로코는 1962년 아프리카 대륙 중 처음으로 한국과 수교를 체결한 국가이다.

2008년 설립된 DGIEA는 의료·문화·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인 회원들이 참여하는 34개 협회로 구성되어 대구경북 민간 외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성점화 한국·모로코협회 회장은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대한 민간 차원의 관심과 이해를 넓히겠다"면서 "대구시와 DGIEA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모로코와의 민간외교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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