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귀한손길' 6호] 박진희 브루업 대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희망을 전하고 싶어요.”

박진희 브루업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가 공동 기획한
박진희 브루업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가 공동 기획한 '귀한 손길' 캠페인에 참여한 여섯 번째 손길이 됐다. 가정복지회 제공

박진희 브루업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 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여섯 번째 손길이 됐다.

박 대표는 두 개의 토스트 가게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순간 혼자서 앓기보다는 주변의 도움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5년 차 젊은 사업가인 그는 사업이 안정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한 순간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하고자 귀한손길 캠페인에 나섰다.

박 대표는 "가난은 선택과 기회를 앗아가고 아이들의 꿈까지 포기하게 만든다"며 "자그만한 희망이라도 전해줄 수 있어 행복하고 후원할 때 느끼는 이 설렘을 주변에도 많이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