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희 브루업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 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여섯 번째 손길이 됐다.
박 대표는 두 개의 토스트 가게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순간 혼자서 앓기보다는 주변의 도움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5년 차 젊은 사업가인 그는 사업이 안정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한 순간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하고자 귀한손길 캠페인에 나섰다.
박 대표는 "가난은 선택과 기회를 앗아가고 아이들의 꿈까지 포기하게 만든다"며 "자그만한 희망이라도 전해줄 수 있어 행복하고 후원할 때 느끼는 이 설렘을 주변에도 많이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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