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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100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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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106명…미통보 의심환자수 많아 더 늘듯

경북 경산 남산면의 서린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가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정받자 28일 이 요양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독자제공
경북 경산 남산면의 서린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가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정받자 28일 이 요양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독자제공

경북 경산시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28일 오후 3시 현재 100명을 넘었다.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2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해 10일만인 28일 오후 4시 현재 누적 확진자가 10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113명) 등 1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경북 청도군에 어이 경북도내 두번째로 확진자가 많다.

경산시는 신천지 대구교회가 소재한 대구와 인접해 있어 신천지 교인(790여명 추정)을 포함해 현재 누적 자가격리자도 800명을 넘고, 발열 등으로 검체 채취 후 아직 통보되지 않은 의심환자들도 상당수에 달해 확진자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모두 121명(입소자 74명, 시설종사자가 47명)이 생활하고 있는 경산시 남산면 서린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1명이 27일 밤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정을 받아 이 요양원이 폐쇄됐고,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로 비상이 걸렸다.

28일 오후 4시 현재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요양보호사 등 6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의 동선파악을 토대로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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