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교육부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양국 유학생의 출국을 서로 자제시키기로 했다.
28알 우리 교육부는 중국 교육부와 '한·중 유학생 상호 출·입국 자제 권고 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 교육부는 상대 나라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내국인 유학생이 상대 국가로 출구하는 것을 자제하라는 권고를 하기로 했다. 중국 대학 소속 한국인 유학생의 중국행과 한국 대학 소속 중국인 유학생의 한국행을 서로 방지하겠다는 얘기이다.
이를 위해 양국은 유학생들의 학점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하고 온라인수업(원격수업) 활성화 대책도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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