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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들에 코로나19 안정될 때까지 원격수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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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방식은 대학 자율에…원격교육지원센터 통해 수업 지원도
이미 경북대·영남대 등 대구권 대학들 개강 후 2주간 원격수업키로

교육부가 전국 대학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등교에 의한 집합수업은 하지 않고 원격수업 및 과제물 활용 수업 등을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교육부가 2일 발표한 '2020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운영 권고안'에 따르면 당분간 대학들은 집합수업을 원격수업 및 과제물 활용 수업 등으로 대신하도록 하고 구체적인 방식은 각 대학의 여건에 맞게 교원 및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2020학년도 1학기 적용 일반대학의 원격수업 운영 기준에 따라 대학이 원격수업 교과목 개설, 콘텐츠 구성방식 등을 자체적으로 편성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행정조치는 대학이 우선 실시하고 추후 학칙 개정을 통해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육부는 대학의 원격수업 지원 및 원격수업의 질 담보를 위해서 (가칭)원격교육운영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원격교육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대학의 학사 관련조치로 인해 교육부가 실시하는 평가·감사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교육부와 대교협, 전문대교협이 공동 TF 운영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경북대와 영남대 등 대구권 대학들은 16일 개강 후에도 2주간 강의실 교육을 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원격 수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대학들은 우선 2주간 원격수업을 하고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해 원격수업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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