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3명이 추가돼 모두 29명으로 늘었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날 포항 해병대 모 부대 간부 A(34·남)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27일부터 감염 증상을 보여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1일 검사를 받은 뒤 확진자로 판정됐다.
앞서 해당 부대에선 지난달 23일 장교 B(32·여) 씨가 부대 내부 공사 현장 감독이던 민간인으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A씨는 B씨 등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곳이 없는 등 감염 경로가 마땅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밝히기 위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부대는 A씨와 접촉한 이들을 격리 조치했으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A씨 외에도 남구 1명(22·여), 북구 1명(24·여)도 확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2명은 신천지와 관련된 것으로 포항시는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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